요즘에 거의 책을 못읽고 있어서 차이나로에서 점심 먹자고 연락왔길래 잠깐 틈나는 시간을 봐서 서점에 놀러 갔다. 호주 살면서 아이패드로 책을 읽다보니 종이책이 이제는 익숙하지가 않네
먼가 다운로드를 받아야 겠다고 생각이 든다. 아이패드에 있는 책만 하더라도 200권이 되는거 같다. 종이 책은 집에 쌓아놓다보니 짐이 되는데 버리기도 그렇고 난감하다
그래서 아이패드에 넣고 다니다 보면 편해서 계속 다운로드 받게 되는데 눈 나빠질까봐 고민이고 암튼 요즘 책을 안읽어서 머리가 굳었다
요즘 마케팅 서적에 관심을 갖다보니 이런 책들이 눈에 들어오네
블로그 관련 책이나 SNS관련 책들
파워콘텐츠도 내년에 키워드 광고 대신 넣어보자고 해서 눈에
확 들어와서 일단 체크!
2030 대담한 미래 이런 책들을 나는 좋아한다 미래를 예측해야 미리 준비해서
폭탄을 맞지 않겠지.. 브랜드 3.0 저런 책들은 뭔가 뻔할 뻔자같은 내용들이
있을거 같아서 펴보지도 않았다 2030은 2-3년 후 아시아 대위기가 시작된다고
하니 움찔하다 빨리 돈 많이 벌어서 일본 가야하는데 외국에서 또 조금 살다가
들어와야 새로운 기운을 받지 요즘 너무 힘들다 ㅠ
백주부님은 성공한거 같다 종합베스트셀러에 올랐네
요즘 요리 방송이 뭐이렇게 많은지 역시 본능에 관련된
내용들은 바로 온라인에서나 방송에서나 먹히는거 같다
부자의 그릇은 읽어보았지만 별로인거 같다 너무 현실성이 없다
지행 33훈은 좀 괜찮은거 같다 내가 창업을 해서 그런지 읽을
내용들이 좀 보였다 제일 기억에 남는건 인재관리!!
군대 있을때 김진명 소설 많이 읽었는데 요즘에는 너무 현실적으로 살다보니
소설은 별로..싸드 뭔가 또 심각한 얘기가 아닐까 예측된다
미움받을 용기가 오랫동안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있다
읽어봤지만 말꼬리에꼬리를 물어서 머리 아프다
그냥 청춘들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라는 말인데
너무 어렵게 길게 얘기를 쭈욱 늘린다 힘빠지게
그리고 현실이랑 괴리가 있는 내용이라 별로
나는 기억에 남는게 없었다
요즘 중국 SNS도 심상치가 않다
빨리 한국 SNS 자리 잡고 넘어가야하는데
시간이 없다 이제부터 효율적으로 시간을 쓰서
빨리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공부좀 해야지
강남에 갔다왔는데 그래도 오랫만에 사람 기운좀 받고 좋은 하루였다
냉면도 먹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감기 조심해야겠다 몸이 재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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